주식이나 투자에 대한 정보를 많이 접하시는 경우 채권은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투자방법 중 하나 입니다.
그러나 채권은 주식과 달리 투자 방법에 대해서 헷갈려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채권과 그 투자방법에 대해서 최대한 쉽게 알아보겠습니다.

채권이란?
채권은 정부나 기업 또는 일정한 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서 발행하는 증서입니다.
채무자는 채권을 발행하고 채권자는 이 채권을 인수하며 채권자와 채무자의 약속이 체결됩니다.
이 약속의 내용은
- 채권은 만기가 정해져 있다. (만기가 무제한인 상품도 간혹 존재)
- 채권은 이자가 확정되어 있다.
- 만기까지 보유해도 되지만 중간에 팔 수 있는 상품이다.
채권의 용어
액면(액면가) : 최초 약정한 금액으로 만기에 우리가 받을 수 있는 금액을 말합니다. 3년 만기 10만 원이라고 하면 우리는 3년 후에는 액면가 대로 10만 원은 고정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표면금리(이율) : 채권에는 정해진 이율이 있고 이를 표면금리라고 합니다. 예금이 이자를 주듯이 채권도 정해진 기간마다 이자를 주게 됩니다.
이표채 : 정해진 이자 지급 주기에 따라서 만기일까지 정기적으로 주는 이자입니다.
할인채 : 채권을 구입할 때 바로 이자를 지급하고 만기일에 원금만 주는 방식입니다.
복리채: 채권이 주기로 한 이자 지급 날짜에 지급을 하지 않고 이를 다시 투자하여 만기에 더 많은 이자를 주는 방식입니다.
듀레이션 : 듀레이션은 채권에 투자한 돈을 내가 회수하는 데까지 걸리는 기간을 의미합니다.
신용등급 : 일반적인 예금은 예금자 보호법에 의해서 원금에 대한 보장을 어느 정도 받습니다. 하지만 채권은 만일 부도가 난다면 원금을 보장받을 수 없게 됩니다. 따라서 채권을 인수하기 전에는 그 채권이 부도의 위험이 얼마나 되는지 미리 확인해 보는 것도 무척 중요합니다.
투자방법
기본 투자
채권은 액면가에 표면금리와 기간을 대입하여 이자를 지급합니다.
이를 이표채라고 하고 채권을 만기 기간까지 보유하는 경우 약정한 이자를 받아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매매차익
채권은 주식과 마찬가지로 사고팔 수 있는데요, 금리 변화나 신용등급의 변화에 따라 매매를 하여 추가 수익을 올릴 수 있습니다.
만일 100만 원짜리 채권의 가격이 96만 원이라면 그 수익률은 약 4.17%인데요, 채권 가격이 98만 원인 경우에는 수익률이 2.04%입니다.
따라서 채권수익률이 높을 때 싸게 사서 수익률이 낮을 때 팔아 매매차익을 남길 수 있습니다.
1) 금리 변화
경기가 둔화되거나 하강하는 경우 시장 금리는 떨어지게 됩니다. 시장 금리가 떨어지면 채권의 가격은 상승하게 됩니다.
반대로 경기가 좋아지는 경우 금리가 올라가고 채권의 가격은 떨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시장 금리가 채권의 가격과 항상 반대로 움직이는 것은 아닙니다.
현재 금리가 매우 높지만 앞으로 시장 금리가 떨어질 것이 예상되어 미리 채권시장에 반영되는 경우 금리가 높음에도 채권의 가격도 높게 형성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항상 반대로 움직인다고 생각하지 말고, 시장의 움직임을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2) 채권 신용 등급 변화
채권은 앞서 설명한 대로 원금이 보장되는 상품이 아닙니다.
따라서 채권을 발행한 주체의 신용도가 매우 중요합니다.
만일 채권 발행 주체의 신용등급이 오르면, 채권의 가치는 상승하고, 반대로 신용등급이 떨어지면 채권 원금 회수에 대한 불안 여론이 확산되면서 가치가 떨어지게 됩니다.